[광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 아름마을 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가 광주 최초 에너지 쉼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7일 아파트에 따르면, 공동주택 에너지 쉼표 인증은 지능형 계량시스템 인프라 구축. 에너지 쉼표. 가입자 수. 자동 수요반응 등 여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등급을 부여받는다.

국민DR사업은 수요자의 참여로 전기를 절약하는 방식이며, 공용부분의 DR사업은 무정전 전기 공급 장치를 설치해 한국전력거래소의 자체 발전 요구가 있을 때 공용 부분의 전기를 단지 안에서 전체적으로 생상해 충단하고 그 발전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1년에 7-8회의 자체발전을 통해 연간 약 1,500만 원의 잡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관리비 절감 등 보다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운영이 가능해졌다.

2009년 12월 준공한 아름마을 휴먼시아 3단지는 14개 동 1,067세대로 구성되었다.

끝으로, 최희규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정부와 LH공사의 시범사업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입주민이 참여하는 전기절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ski7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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