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한반도 항구적 평화 위한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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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한반도 항구적 평화 위한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촉구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1.10.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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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국 간 종전 선언 통해 적대관계 청산하고 평화공존 관계 전환 촉구
-지방자치 발전 현안 협의 및 의정활동 역량 제고 위한 논의도
(600)‘한반도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을 촉구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진=청주시의회)
▲‘한반도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을 촉구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진=청주시의회)

[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8일 제85차 정례회를 열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구상회 보은군 의장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관련국 간 종전 선언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평화공존의 관계로의 전환을 이루어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협의회는 2022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관련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내년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정 여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시군의회는 긴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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