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회 제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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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회 제한' 확대한다
  • 정다혜 기자
  • 승인 2020.02.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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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뉴스 캡쳐)
(사진=MBC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정다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 제한 구역을 확대했다.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에 이어 청와대 앞길과 서울역과 종로1가 등까지 제한 구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서울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하면서 집회금지 대상 장소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집회 제한 구역에서 집회를 개최할 시 주최자 및 참여자에 대한 고발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와 전광훈 목사 등 관계자들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례가 있다. 

 

 

jdahye_09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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