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684명...김부겸 "방역수칙 완화, 일상회복에 더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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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84명...김부겸 "방역수칙 완화, 일상회복에 더 다가갈 것"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10.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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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사진=nbnDB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nbnDB

[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1297명(11일)→1347명(12일)→1584명(13일)→1940명(14일)→1684명(15일)

15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1684명이 발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현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다.

위드코로나를 앞둔 마지막 거리두기로 수도권은 미접종자 4명과 접종자 4명 등 총 8명의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미접종자 4명과 접종자 6명 등 총 10명의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저녁 6시 전후로 나눴던 인원기준 차등이 없어진다.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은 24시까지 허용되며,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 식당·카페 영업시간 연장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무관중 진행 프로야구 등 실외 스포츠경기도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다음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할 수 있다.

김 총리는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수칙을 완화해 일상회복에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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