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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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0.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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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지역예술인을 위한 협연무대 “오늘도 아티스트”
우륵국악단, 오늘도 아티스트 (포스터=충주시 제공)
▲우륵국악단, 오늘도 아티스트 (포스터=충주시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은 오는 27일 기획연주회 경력단절 지역예술인을 위한 협연무대 ‘오늘도 아티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결혼·출산·육아·경제적 이유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우륵국악단과 협연무대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예술인 발굴과 지역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도 아티스트”은 전국의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선정하여 우륵국악단과의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한국무용 임송연, 최가현’, ‘테너 전승현’, ‘향토가수 엄지’, ‘바이올린 전하라’, ‘남도민요 이미정, 송현숙’, ‘플릇 민경연’이 함께한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과 층주시 현재‘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규정을 고려해 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10월 28일(목) 19시 30분‘충주시립우륵국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연주영상이 업로드되어 배포될 예정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더 넓게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경로는 유튜브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검색하면 된다.

이번 기획공연은 경력단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발굴하여 예술인으로 재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우륵국악단을 통해 충주시를 홍보하고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신명을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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