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총파업 불편 최소화 '급식·돌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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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총파업 불편 최소화 '급식·돌봄' 대책 마련
  • 김두환 기자
  • 승인 2021.10.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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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파업대응 TF를 구성해 '급식과 돌봄' 등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대책방안을 SMS,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교에다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파업대응 주요내용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빵과 우유,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도 관리자, 교직원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도록 했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학교 관리자 및 돌봄보조인력의 자발적 돌봄 지원, 돌봄교실 통합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파업 당일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kdh0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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