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어머니 신내림 받았다"
상태바
이연복 셰프 "어머니 신내림 받았다"
  • 이한수 기자
  • 승인 2021.10.26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연복 셰프. (사진제공=신의 한수 복 받으쇼)
▲이연복 셰프. (사진제공=신의 한수 복 받으쇼)

[nbn시사경제] 이한수 기자

중식 요리의 대가이자 대표적인 셰프테이너인 이연복 셰프가 오는 27일 점점TV '신(神)의 한 수 복 받으쇼(Show)'에 출연해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사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날 넉넉지 않은 집안의 둘째로 태어나 13살 어린 나이부터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이연복 셰프는 "돈을 벌기 위해 수많은 모욕과 폭력을 견뎌내야만 했다"라며 담담하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만신들은 고생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초년운에 대해 풀어준다.

한 만신은 "집안에 신을 모신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 셰프는 "어머니가 신내림을 받아 한때 집안이 시끄러웠다"라고 밝혔다. 

이 이야기는 지금껏 방송에서 한 번도 입 밖에 꺼낸 적 없는 사연이었기에 만신의 영검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과거 건달들과 어울렸던 이야기, 셰프로써 힘들었던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 놓은 이연복 셰프는 "나는 젊은 사람들과 사귀는 것이 더 편하다"라며 "방탄소년단 진과는 시간이 나면 서로의 집에 찾아가 맥주 한 잔 마시며 고민을 나누는 사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이연복은 "이제 좀 쉬고 싶다"라며 운영 중인 매장을 접을 생각이라고 충격 발언을 해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점점TV 채널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神)의 한 수 복 받으쇼(Show)'는 우리나라 최고 만신 5명(이유엽, 눈꽃마녀, 순화당, 글문도사, 해만신)과 연예인의 인생사를 이야기하는 점사 토크쇼다.

이연복 셰프 편은 오는 27일 유튜브 채널 점점TV에서 밤 9시에 공개된다. 

onepoint@media4ten.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