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정혜원 기자
전국한우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영록)가 주관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가 10월 26일 원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잠재적 소비층인 학생들에게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학부모들에게 급식으로 공급되는 한우고기에 대한 믿음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치악산한우 120kg을 전달해 학생과 교직원 930여 명에게 1인당 130g의 불고기가 점심 식사로 제공됐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치악산한우 홍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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