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할로윈데이 대비 주점·호프집 및 유흥시설 특별 합동 방역수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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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할로윈데이 대비 주점·호프집 및 유흥시설 특별 합동 방역수칙 점검
  • 정혜원 기자
  • 승인 2021.10.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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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정혜원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할로윈데이’ 대비 외국인·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주점·호프집 및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사흘간으로 29일~ 31일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행사가 용이한 클럽 형태 또는 주로 술을 위주로 판매하는 주점, 호프집, 유흥시설 등 40개소이며 횡성경찰서,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 식품위생소비자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또는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 여부이며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및 이용 인원 안내문 부착(8㎡단 1명) ▲환기·소독 대장 관리 ▲직원체온측정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거리두기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지도)조치하고 핵심 방역 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영업 중지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지역 상인회 등의 축제 분위기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번 점검으로 위드 코로나 전환 전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rettymisc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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