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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전경 (사진=nbnDB)[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충북 음성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100% 지급 완료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12일 현재 96.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8만 5천251명 가운데 96.6%인 8만 2천374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총 205억 9천350만원을 지급한 것이다.지급 수단별로는 전체의 69%가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지급받았으며, 나머지 31%는 지역화폐인 음성 행복페이카드로 지급됐다.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은 11일 기준, 총 877건이 접수됐으며, 이의신청 사유로는 ‘가구 조정’이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사·세대조정’이 207건, ‘건강보험료 조정’이 132건 등이 뒤를 이었다.군은 국민지원금 미신청자 2천867명에 대해 10월 중 집중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방문 신청·접수 서비스를 실시해, 대상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지급받도록 안내할 방침이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마감이 임박해오는 만큼, 신청기간 동안 거동 불편 어르신 또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미신청자 현황을 파악해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이번 달 29일까지 각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신용·체크카드 제휴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5만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12 11:33

▲민방위 홍보 (포스터=음성군 제공)[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음성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7일 군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이 끝난 9월 말 기준 미이수 대원 925명이다.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음성군청 홈페이지의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로 들어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받고 필기시험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하게 된다.음성군은 상반기‧하반기 1차 누적 민방위 사이버교육 결과 교육대상자 5천481명 중 4천556명이 이수해 83%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더라도 올해 실시한 헌혈 증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된다.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증진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스마트폰 전자통지와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민방위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민방위 사이버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교육원 또는 음성군청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mbc0327@hamnail.net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0-07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