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정광호 의원,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상태바
전남도 정광호 의원,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 조완동 기자
  • 승인 2021.11.01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섬 주민 생활자치 실현과 농어민 소득증대 기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전남 =nbn시사경제] 조완동 기자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신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날 행사에 참석해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이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제공=전라남도의회)
▲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이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제공=전라남도의회)

정 위원장이 지난 10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정부, 인터넷뉴스지방정부tvU가 주관한다.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위민의정대상’은 4년만에 한 번씩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이번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접수를 받아 전국 총 270명(광역 106명, 기초 164명)이 응모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처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18명 등 총 36명이 최종 선발됐다.

전남도 광역의원 중 유일하게 선발된 정광호 위원장은 ‘섬 지역 주민 생활자치 실현’과 ‘농어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그간 섬 지역 주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 「전라남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 제정, ▲‘해양영토 수호와 도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촉구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 건의’,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섬 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등에 앞장서 왔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에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섬진강·영산강 농어업 호우피해 실태조사 특별위원회(’20.9.9.~’21.3.15.)」 활동과, 지난 3월초 ▲‘정부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인 포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항구적인 괭생이모자반 피해 예방대책 정부 촉구 건의(3.22.)’ 등 무엇보다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재해피해 복구에 힘써 온 의정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한 정광호 위원장은 “우리 지역 섬 주민과 농어업ㆍ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 생활자치 실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축·수산인을 대변해 입법 활동, 예산 심사, 올바른 도정 운영을 위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광호 도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해 안전건설소방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하며 34만여 명의 농어업인을 대변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jwd8746@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