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사업 포두 남성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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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사업 포두 남성지구 확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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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5억원 투입, 용배수시설과 농로 일괄 개선, 주민숙원 해결
▲고흥군청 전경(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청 전경(사진제공=고흥군)

[고흥=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용배수 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미비로 영농에 큰 불편을 겪고 있던 포두면 남성지구가 ‘22년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등에 지속적인 사업건의를 통해 확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 용배수시설 구조물화 및 비포장 농로 정비등을 시행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60ha의 광활한 남성 경지정리지구의 상습 침수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영농여건이 열악한 경지정리 지구에 대해 전남도와 농림부에 지속적으로 사업건의, 국도비 확보를 통해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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