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영·임영은 충북도의원,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8년 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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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영·임영은 충북도의원,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8년 민원 해결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1.11.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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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접경도로 확장 기여한 공로
주민들, 숙원사업 해결해 준 고마움 감사패에 담아 전달
접경지역 도로 폭 3m 미만 협소, 교행이 안 돼 큰 불편 겪어와
두 도의원 발벗고 나서 8년 만에 확장 결실
"지역 주민들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의정활동 펼쳐갈 것"
▲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접경도로 확장 기여한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왼쪽 두 번째부터)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이의영 부의장
▲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접경도로 확장 기여한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왼쪽 두 번째부터)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이의영 부의장

[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8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민원을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 준 도의원들에게 해당 주민들이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충북도의회 이의영 부의장(청주시 제12선거구),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진천 제1선거구)은 5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접경도로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 오창읍 원리, 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청주와 진천의 접경지역인 청주시 오창읍 원리∼ 진천군 문백면 하대음을 연결하는 도로는 폭 3m 미만으로 협소해 차량이 교행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요양원이 위치하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량 진입이 어려워 환자이송 등에도 큰 차질을 빚어 왔다.

이에 이의영 부의장과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접경도로가 8년 만에 확장되는 결실을 맺었다.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왼쪽)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왼쪽)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임영은 위원장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감사패에 담긴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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