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 콘서트’ 출격
상태바
스테이씨,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 콘서트’ 출격
  • 홍성훈 기자
  • 승인 2021.11.06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테이씨(STAYC) (사진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 콘서트’ 유튜브 생중계 영상)
▲스테이씨(STAYC) (사진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 콘서트’ 유튜브 생중계 영상)

 

[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AGBTS X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 콘서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과 싱글 2집 타이틀곡 ‘ASAP (에이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오정연은 스테이씨를 ‘젊은 문화를 이끄는 여섯 명의 스타’라고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여섯 멤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작부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는 ‘색안경’에 대해 “색안경을 낀 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내면의 모습을 봐 달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 설명했다. 이에 오정연은 “정말 좋은 메시지의 곡이다. 편견과 선입견이 없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깊은 공감을 더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스테이씨는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했다. 앞으로도 스윗(팬덤명)들과 더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색안경’과 ‘ASAP’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하이틴 콘셉트에 제대로 녹아든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은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스테이씨는 훅킹한 사운드와 마성의 포인트 안무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그녀들의 키치한 비주얼은 6인 6색의 러블리한 매력과 맞물려 화면을 가득 채웠고, 팬들 또한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4세대 대표 그룹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스테이씨가 참여한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 콘서트’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vampiro12x2@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