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nbn시사경제]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단계가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편됨에 따라 11월부터 월 2회 ‘외식의 날’을 재 운영키로 결정했다.
함양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구내식당 휴무와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 ‘외식의 날’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단계가 격상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감염 확산을 막고자 ‘외식의 날’ 미운영을 결정하고 점심시간 시차제 운영, 식사 시 외에 마스크착용, 안심콜 사용,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해왔다.
이번에 운영이 재개되는 외식의 날은 둘째, 넷째 수요일인 11월 10일과 11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이번 외식의 날 운영을 통해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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