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기 시의원, ‘도시철도 2호선 교통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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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기 시의원, ‘도시철도 2호선 교통대책 마련하라’
  • 서상기 기자
  • 승인 2021.11.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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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공사 민원 끊임없이 나와, 광주시 교통대책 개선 없어
김점기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김점기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광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

잦은 차선 변경과 교통대책 개선 없어 운전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는 광주도시철도2호선 공사 교통대책에 대해 김점기 의원이 대책을 마련하라 지적했다.

11일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대한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단위 구간별로 공사를 분할하여 차로 점유 공간 및 공사기간 최소화.단위 구간별로 공사를 분할하여 차로 점유 공간 및 공사기간 최소화.공사구간과 주변지역 신호운영 시스템 재검토. 공사구간 접근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안내표지판 설치 등 등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민원이 386건으로 매달 발생하고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광주시의 민원발생 대처에 대해 동일한 민원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실질적인 개선이 없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가 최근 정부에 사업비 증액을 요구한 상황에 정해진 사업기간 내에 공사가 완료될지 의문인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잦은 차선 변경으로 운전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고 또한 시민들은 정체가 극심하여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더 용이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홍보 방안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방안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sski7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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