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 인천시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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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 인천시 최초 도입
  • 김형만 선임기자
  • 승인 2021.11.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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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은 기존 노면표시의 단점인 야간, 우천시 시인성 감소 개선을 위해 청라국제도시 자동차전용도로(봉오대로)의 일부구간에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을 인천시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해 상반기 새로 도입한 노면표시 공법은 돌출형으로 시공하여 우천시 빗물에 잠기지 않고 야간에도 빛 반사율이 좋아 시인성이 높은 것이 주된 특징이며 내구성이 강하여 노면 유지관리에도 유리하다.

공단은 청라국제도시 내 통행량이 많은 자동차 전용도로(봉오대로) 1km 구간에 본 공법을 시범 시공하였으며, 1년간 시인성을 모니터링하여 향후 봉오대로 전구간에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인천시 최초로 도로 노면표시 개선을 통해 비오는 밤에도 차선이 잘 보이는 안전한 도로를 조성코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yung1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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