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체험활동, 창의 수학 놀이로 학습 자존감 키워!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성남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11일 오후 3~4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더욱 강화했다.
3~6학년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제고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회기에 걸쳐 학년군별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밥 만들기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창의 수학, 샌드위치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요리 및 창의 수학 놀이 활동으로 구성해 협동과 배려를 학습하고 놀이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자신감을 느끼게 하고, 보드게임은 사고를 유연하게 해 문제해결력과 창의 사고력을 기르는데 제 몫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영제(4년) 학생은 “친구들과 서로 도와 예쁜 케이크를 만들어 맛있게 나눠 먹으니 기분도 좋아졌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유빈 교사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놀이와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자존감을 높이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성남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성공적인 학습 경험을 돕는 다양한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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