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은 충북도의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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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은 충북도의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1.11.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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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통해 ‘참전용사’ 처우 개선 촉구...“‘참전용사’ 예우에 더욱 노력할 것”
▲임영은 충북도의원(중앙)이 보훈단체 숙원이었던 보훈 명예수당 인상발의에 힘써 준 공로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
▲임영은 충북도의원(중앙)이 보훈단체 숙원이었던 보훈 명예수당 인상발의에 힘써 준 공로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

[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임영은 충북도의원은 12일 월남참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지부장 임광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은 의원은 지난 6월23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 이대로 좋은가?’ 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훈 명예수당 인상을 촉구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지난 10월부터 현 2만원에서 5만원으로 3만원 인상지급을 실시했다.

고엽제전우회 충북지부는 이런 공로를 감사의 패에 담아 이날 임 의원에게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임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주위를 살피는 것이 마땅한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참전용사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었고 또한 경제발전에 초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 고마운 마음 깊이 되새기며 참전용사 유가족들께도 마땅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은 의원은 지난 6일 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접경도로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 오창읍 원리, 진천군 문백면 하대음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코로나19로 파산과 파산일보직전에 놓인 이벤트협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특히 문화ㆍ예술ㆍ관광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바 있다.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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