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과제포에서 생산한 쌀 통해 마련
[진천=nbn시사경제] 최중호 기자
진천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4H연합회가 지난 5월 백곡면 갈월리 일원에 2,640㎡ 규모로 운영한 공동과제포에서 생산한 쌀을 통해 마련했다.
공동과제포란 회원들이 영농실습을 위해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는 것을 말한다.
남종우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이 진천군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젊은 영농인으로 이루어진 진천군4H연합회는 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문 농업인으로의 자질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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