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자녀가구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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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자녀가구 주거환경개선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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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교체 및 집기류 정리 등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자녀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진=충주시 제공)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자녀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15일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 깨끗하고 안전한 집을 선물했다.

어머니의 심한 우울증으로 씽크대와 집기류가 파손되고 집안에 각종 쓰레기가 쌓인 채 힘든 생활을 하고 있던 세 자녀는 협의체의 도움으로 안전환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미애 위원장은 “세 아이들이 깨끗이 정리된 집에서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라며 “집기류 정리와 청소를 비롯해 깨끗하고 안전한 집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가까운 이웃에 힘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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