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볼링선수권대회 女 3인조전 우승, 횡성군청 양수진 선수 축하 꽃다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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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볼링선수권대회 女 3인조전 우승, 횡성군청 양수진 선수 축하 꽃다발 전달식
  • 동환신 기자
  • 승인 2021.11.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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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18일 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2021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수진 선수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양수진(횡성군청), 가윤미(서울시설공단), 백승자(서울시설공단), 전예란(부평구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결승전에서 과테말라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 선수는 지난 9월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볼링장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강화훈련 및 자체 평가전에서 4위에 올라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2016년 2월 창단한 횡성군청 볼링실업팀 ‘하누스’는 김희순 감독의 지도 아래 주장 황연주 선수를 비롯해 양수진, 최애림, 김연우, 이송원, 정미경 등 6명의 선수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 

yhdeft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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