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방커피’ 착한가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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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방커피’ 착한가게 현판식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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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만 원의 가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후원
▲봉방커피 착한가게 현판식 (사진=충주시 제공)
▲봉방커피 착한가게 현판식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18일 ‘봉방 커피(대표 한희경)’에서 충주의 28번째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로 선정되면 매월 3만 원 이상의 가게 수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충주시 봉방천변길에 위치한 ‘봉방 커피’는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14번째 가게로 기부금 전액이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다.

한희경 대표는 “아직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착한 가게’등록 캠페인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봉방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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