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720만 원 상당의 쌀 기탁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삼일건설㈜(대표 최갑렬)은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72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39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주기업도시 삼일파라뷰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 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지역 내 저소득 229가구 및 복지시설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갑렬 대표는 지역 나눔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호남지역 대표적인 사회활동 공헌가로 알려져 있으며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최갑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받아 기탁을 해 주신 삼일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뜻을 가진 기업을 선두로 기업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일건설㈜는 광주광역시에 서구에 본사를 둔 토목시설물 건설업체로 충주기업도시 내 삼일파라뷰 1차(919세대)·2차(930세대)를 분양했다.
mbc0327@hamn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