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상태바
목포시,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이석균 기자
  • 승인 2021.12.07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nbn시사경제] 이석균 기자

전남 목포시가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스카이원레져(주)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 목포시 삼학도 전경.(사진=목포시 제공)
▲ 목포시 삼학도 전경.(사진=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분야별 평가위원 후보를 전국으로 공개모집해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 등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스카이원레져(주)는 동부건설(주), ㈜한국토지신탁 등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참여하며, 구)삼학부두 20만5천㎡ 부지에 국제규모의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등을 포함한 유원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목포시와 협상을 거쳐 1개월 안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유원지 육상부지 면적 50% 이상은 공공시설로 조성 후 기부채납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원된다”면서 “다방면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공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dltjrrbs0813@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