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 ‘2021년 충청북도 자살예방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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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2021년 충청북도 자살예방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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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힐링공간 조성 기념 (사진=음성군 제공)
▲생명사랑 힐링공간 조성 기념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음성군 보건소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충청북도 자살예방사업 성과평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자살사망자 통계 기반으로 체계적 분석과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 생명지킴이 및 자살예방 유관기관 참여율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로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발굴⋅지원 체계를 위한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살예방사업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명사랑마을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 △중・장년층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방역 편의점 운영 △자살 위기 대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마을 지도자 연계 자살 예방 활동 △자살 시도자 및 우울증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관리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자살은 음성군민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숙제이며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생명존중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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