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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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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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사랑의 불빛 설성공원에 밝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 (사진=음성군 제공)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9일 설성공원에서 2021년 한 해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군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신현주 목사) 관계자와 신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탄 트리는 높이 6m, 폭 3.4m 규모로 음성읍 설성공원에 설치됐으며,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성탄 트리는 음성군민 뿐만 아니라 음성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힐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성탄트리가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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