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2021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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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2021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추진
  • 박철희 기자
  • 승인 2021.12.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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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nbn시사경제] 박철희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시 은행동(검바위1로 3번길 4~17-1) 일대에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2021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범죄 및 사고예방을 통해 여성 및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지역사회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군자동 일대에 안심벨, 건물번호판, 안심거울 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은행동 검바위1로 일대에 도로표지병 및 태양광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시흥경찰서’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야간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했으며, 노후 주택단지가 많은 은행동 구도심 일대의 위험한 보행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합동점검도 했다.

김종순 시흥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과 시흥경찰서와 함께 사업을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안심귀갓길은 경기도의 ‘2021 안전환경 조성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bn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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