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bn시사경제] 김필수

(사)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 조직위원회(회장 양용현), 36.5℃공동체연구소와 Y-마트 김일기 대표는 최근 상생과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Y-마트 김일기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사랑의 희망은행에 물품 (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 조직위원회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매년 1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지역복지시설, 경로당등)를 하고 있으며, 11월에는 희망 연탄 나눔행사,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년중 나눔 캠페인을 펼치면서 폐지 줍는 어르신 용돈 드리기(1인당 5만 내외), 취약계층 병원비 지원(월 1가구 10만원 내외), 공과금 지원(5만원 이내), 냉장고 채워주기 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세상을 응원합니다~!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소통을 위한 “10월의 마지막 밤의 작은 음악회”를 추진하여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양용현 회장은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남구민 상(문화·예술·체육 부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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