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온라인결제용 e서울사랑상품권 추가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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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온라인결제용 e서울사랑상품권 추가발행
  • 원충만 기자
  • 승인 2021.12.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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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온라인결제용 e서울사랑상품권 추가발행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 온라인결제용 e서울사랑상품권 추가발행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nbn시사경제] 원충만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결제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으로 몰린 소비자의 구매경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4일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에 이어 1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는 것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결제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처는 강동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로, 11번가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위메프오, 띵동 등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상품권을 온라인구매 시에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 발행하여 코로나로 온라인소비를 선호하는 구민들은 물론 온라인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dn8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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