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남-강효승, 장삐쭈 ‘신병’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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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남-강효승, 장삐쭈 ‘신병’ 캐스팅
  • 홍성훈 기자
  • 승인 2021.12.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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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남 강효승 (사진 제공 = 린브랜딩)
▲차영남 강효승 (사진 제공 = 이미지나인컴즈)

 

[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배우 차영남과 강효승이 2022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연출 민진기 /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네오엔터테인먼트)에 최종 합류했다.
 
‘신병’의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22일 “배우 차영남이 드라마 ‘신병’에서 말년병장 심진우 역으로, 배우 강효승이 새롭게 전입한 막내 차병호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 역시 소름 돋는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차영남이 맡은 심진우 역은 말년 병장으로 후임병들에게 종종 무게감 있는 메시지를 던져주며 존재감을 발산하는 캐릭터다. 말년 병장답게 작중 게으르고 매사에 무심한 듯 하지만 한때는 에이스로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다.
 
강효승이 맡은 차병호 역은 체대 출신답게 건장한 외모에 성실하고 눈치까지 빨라 전입하자마자 고참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여러모로 어설픈 직속 선임 박민석과 비교가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신병’은 누적 조회수 2억 1700만 뷰를 돌파한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vampiro12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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