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마을 주거환경개선 및 평창강 수질 보전기대
[nbn시사경제] 조형준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 도돈리, 마지1리 일원의 농어촌지역의 하수도시설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2024년까지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5.16km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을 통해 미처리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해 방류하천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이 크게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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