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독도=nbn시사경제] 김경학 기자
경북 울릉군은 최근, 2022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입하는 학생은 입학 준비금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 입학준비에 필요한 학용품, 교재비, 학습기기 등 물품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울릉군은 신입생 입학준비금 외에 기존 교복구입비 지원사업대상을 지역을 비롯한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현주소 울릉군)에게도 지원토록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4일자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가 제정돼 울릉군에 주소를 둔 신입생들에게 지원근거가 마련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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