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서산시 부시장에 구상 부이사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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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서산시 부시장에 구상 부이사관 취임
  • 이수섭 기자
  • 승인 2022.01.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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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nbn시사경제] 이수섭 기자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에 구상 부이사관(54)이 취임했다.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사진제공=서산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사진제공=서산시)

이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산항 인입철도 등 주요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지역경제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사진제공=서산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사 하는 모습.(사진제공=서산시)

구 부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2005년 행정고시를 통해 최초 공직에 입문했으며, 이후 국무조정실, 교육과학기술부, 행안부, 행자부, 평창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충청남도 공동체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또한, 업무 기획 및 판단, 추진력이 탁월하고 직원 간 신망이 두터우며,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sos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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