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작목 재배단지 조성 등 68개 사업...오는 17일까지 신청접수
[해남=nbn시사경제]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변화하는 농업여건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은 치유농업활성화 컨설팅 지원,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아열대작목 재배단지 조성 등 5개 분야 68개 사업으로 해남군은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65억7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및 농업법인 등으로 사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신청 받으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심사와 2월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해남군 소통넷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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