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돌봄교실 창의체험형 수학누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누리교실은 2개의 프로그램(하브루타교구를 이용한 찾아가는 하브루타 수학누리교실과 매직토이교구를 이용한 창의체험형 수학누리교실)으로 지역의 초등학교 돌봄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수학적 이해력 향상 등에 목적이 있다.

각 프로그램 운영 강사가 교구를 가지고 직접 돌봄교실로 찾아가 돌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교구를 사용하여 탐색, 이름 만들기, 생활 속 구조물 만들기, 실내 및 실외 놀이 체험학습, 게임, 비눗방울 날리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친숙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창의성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초학력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텐데, 우리 밀양의 아이들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식으로 삶과 교육이 하나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janghh6204@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장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