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관내 초·중·고 동계방학 및 졸업식이 집중된 12. 27.부터 2. 11.까지 7주간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집중 선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5일부터 관내 학교 졸업식에 참여해 학교전담경찰과 지역경찰 및 해당 학교교사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행사 종료 후 학교주변·공원·놀이터 등 청소년 운집 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 이후 보호자 및 학교의 보호에서 벗어난 청소년의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비행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 선도 기간’ 동안 유해환경 업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분증 확인 요청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등 상황을 감안하여 관내 초·중·고·대안학교 총 5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졸업식 이후 모임 자제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도 유도하는 등 방역 점검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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