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이 6일 연속 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4일 OTT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우학'이 849포인트를 받아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공개 이후 한국과 영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인도, 멕시코, 홍콩, 인도네시아, 덴마크 등 현재는 그 범위가 확대되어 59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의 '지우학' 시청 시간은 1억2479만으로 그 주의 영어·비영어 시리즈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우학'은 국내 오리지널 작품으로는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전 세계에서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다.
한편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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