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 기대주] 제넥신에 관심 고조... 신풍제지, 파커스 등도 전일 시간외 거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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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기대주] 제넥신에 관심 고조... 신풍제지, 파커스 등도 전일 시간외 거래 급등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1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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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제넥신(+9.99%)이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달성하며 주목 받고 있다.

우정원 제넥신 사장은 15일 “임상 1상 결과가 나온 이후 한국 첫 코로나19 백신의 공동 임상과 판권 이전 등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1위 제약사인 칼베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넥신은 D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한 항원 단백질 유전자를 DNA 형태로 세포 안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또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인다고 주장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신풍제지(+9.90%)도 급등했다.

쿠팡의 미국 상장 이슈 속 골판지 대란이 우려되며 주가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파커스(+9.90%)는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울전자통신은 +7.41%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서울전자통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8억2400만 원, 영업손실 19억4900만 원, 순손실 37억49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4% 증가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그 밖에 시그네틱스(+6.74%), 보령제약(+5.94%), 서울가스(+4.40%), 인팩(+4.29%), 태림포장(+4.24%) 등의 종목들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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