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옹성우, 바다처럼 맑고 깊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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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옹성우, 바다처럼 맑고 깊은 매력
  • 홍성훈 기자
  • 승인 2022.03.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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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배우 옹성우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제이씨패밀리에서 새롭게 론칭한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비너와 함께 한 프로젝트로, ‘더하고 덜함이 없이 고르게 만드는 자’라는 브랜드 모토에 맞춰 옹성우 특유의 맑고도 진중한 이미지를 포착하고자 했다고 한다.

화보 속 옹성우는 우아한 실루엣의 블루 셔츠에서부터 트러커 재킷, 점퍼에 이르기까지, 이마를 덮은 얌전한 헤어 스타일부터 쓸어 넘긴 스타일까지 다양한 착장과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옹성우는 각 착장에 맞춰 무심한 듯한 표정에서부터 춤 같은 움직임까지 폭넓은 해석을 보이면서도 일관된 무드를 만들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도 배우 옹성우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한 그는 각 영화를 준비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고민들에 대해 늘어놓으면서도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2년 넘게 개봉이 미뤄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해서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라고 표현하기도.

“선배들의 노력과 연기를 본 사람으로서 대화면과 사운드로 압도하면서 몸과 마음을 감싸주는 순간을 상상하게 되는 지점이 많았다”는 것이다.

▲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영화 <정가네 목장> 또한 “내게 꼭 필요했던 경험”이었다며 선배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호흡한 경험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 작품에 대한 소회도 이어졌다. 그는 <커피 한잔 할까요?>의 강고비를 연기하며 겪은 놀라운 경험, 또 아쉬웠던 순간에 대해 언급하며 연기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내비치는가 하면 <열여덟의 순간> 최준우 캐릭터가 여전히 본인에게 주는 감동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오랜만의 팬미팅을 앞둔 마음, 스스로가 생각하는 배우 옹성우의 강점에 이르기까지,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인터뷰에서 이어진다. 한편,

옹성우는 상반기 공개 예정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정가네 목장> <서울대작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별빛이 내린다> 캐스팅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2년 4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옹성우(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

vampiro12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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