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재학생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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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재학생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0.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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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사진=nbnDB)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2021학년도 2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중 겪는 문제를 57.1%가 친구 및 선후배와 의논한다는 학생상담센터 재학생 실태조사 결과 바탕으로 효과적인 상담지원을 위해 또래상담자와 내담자를 멘토멘티로 연결하여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31일까지 또래상담 멘티를 모집한다.

또래상담자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1학기에 10주 동안 적극적 경청과 공감적 이해하기, 듣기 기술 등의 사례지도 및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받았으며, 2학기에도 실제 사례를 통한 역할 연습, 게이트키퍼 생명지킴이 교육 등의 또래상담자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대인관계의 어려움, 고립 등과 같은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또래상담 멘티모집을 통해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대학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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