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재활용 시장, 놀이 공간, 먹거리 시장 운영
자원 재활용, 물물교환, 화폐 가치 이해, 소비·절약 중요성 체험
자원 재활용, 물물교환, 화폐 가치 이해, 소비·절약 중요성 체험
[괴산=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괴산군 소수초등학교(교장 류혜선)는 지난 14일 전교생이 참여해 희망 나눔 알뜰시장 ‘다같이 놀장(場)’을 운영했다.
알뜰시장은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했다.
집에서 가져온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사고파는 ▲재활용 시장과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 그리고 학부모회의 도움을 받아 떡볶이, 어묵, 치킨, 김밥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시장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알뜰시장 한쪽에는 사랑의 모금함을 준비해 불우이웃을 돕는 모금 활동도 펼쳤다.
이번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원의 재활용, 물물교환 및 화폐의 가치 이해, 소비와 절약의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5학년) 남학생은 “저는 옷가게 팀장이었는데 가게 이름과 물건 가격을 정하고 팀원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알뜰시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자원의 소중함과 소비와 절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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