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 출시... 예정”
[울릉군.독도=nbn시사경제] 김경학 기자
경북 울릉군은 최근, 다가오는 ‘위드코로나’에 대비하고 울릉도를 찾는 사계절 관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호평 받고 있는 울릉 대표관광 상품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를 구매, 스탬프투어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와 카페, 맛집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공영버스 자율이용권을 활인 해주고 있다.
또한 20일부터 울릉크루즈에서 운항중인 독도진주호 크루즈의 선박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사계절 관광의 즐거움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울릉힐링로드, 로맨틱드라이브, 체험가족여행, 바다 속 이야기, e누리 관광상품(숙박, 관광지, 가맹점 등 할인상품)을 출시했으며, 다음달 ‘걸어서 울릉속으로’ 라는 가을.겨울 트래킹 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하반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와 스탬프 투어를 콜라보해 가을.겨울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20만 관광객을 유치해 울릉군이 최고의 관광지인 만큼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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