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노후‧위험 시설물...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2014년∼현재까지 총 761개 단지(145억원) 수혜
올해 112개 단지에 21억원 사업비 지원...연내 마무리
2014년∼현재까지 총 761개 단지(145억원) 수혜
올해 112개 단지에 21억원 사업비 지원...연내 마무리
[청주=nbn시사경제] 최중호 기자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과 공용부분 시설개선에 따른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노후된 담장 ▲CCTV 설치 ▲옥상 방수 ▲침수방지시설 등이다.
지원 기준은 재난 위험시설 보수와 노후되고 영세한 공동주택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한다.
청주시·청원군 통합 후 2014년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761개 단지(145억원)가 수혜를 받았다.
공동주택 입주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매년 사업량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분평동 우성아파트 등 112개 단지에 21억원 사업비가 지원돼 노후된 옥상 방수공사, CCTV 설치 등 82개 단지는 사업을 완료했다.
30개 단지는 공사 중으로 연내 지원 사업이 마무리된다.
김영태 공동주택관리과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h3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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