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과반수를 넘긴 지지율 결과가 26일 나왔다.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0.9%를 받았다. 이재명 후보는 35.3%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상대로 실시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홍 의원은 50.9%를 기록해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포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또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후보 45.9%, 이 후보 39.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44.4%, 이 후보 39.3%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 유승민 후보는 37.4%, 이 후보 39.9%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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