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 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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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 운동 나서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0.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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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 운동(대소면 미호천) (사진=음성군 제공)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 운동(대소면 미호천)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영옥)는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흙공던지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군 협의회에서 EM흙공 3000여개를 만들어 발효 기간을 거쳐 9개 읍면에 배부하고, 지난 10월 11일부터 2주간 각 읍‧면의 소하천에 투척하는 하천 살리기 활동을 추진했다.

정영옥 회장은 “각 읍‧면 소하천에 투척한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는 환경을 위한 생명살림 운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음성군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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