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나라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귀비가 이보다 예쁠까? 당나라 현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귀비가 이보다 예쁠까?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개나리, 개양귀비, 개망초 등 꽃 이름 앞에 ‘개’가 붙으면 흔히 ‘짝퉁’이라고 표현하지만, 진짜보다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꽃들이다.향기는 없지만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고 쉼과 즐거움을 선물한다. 특히 개양귀비 아니 좀 더 예쁘고 친숙하게 붉은 꽃양귀비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숨지도 못한다. 초록빛 일렁이는 들판에서 한 송이의 꽃만 피우더라도 티가 확 난다. 아마도 숨바꼭질하면 술래가 제일 먼저 찾아낼 것이다.가냘픈 몸매, 붉은 꽃잎, 여인으로 표현한다면 절세미인이다.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6-10 08: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