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家 75년 만 첫 상속분쟁...승계 룰 영향줄까 LG家 75년 만 첫 상속분쟁...승계 룰 영향줄까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은 75년간 ‘장자(長子) 승계’를 원칙으로 장남에게 대(代)를 이어 경영권을 맡겨오던 LG가(家)에서 여성들이 처음으로 목소리를 낸 사건이다.앞서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아내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 등 세 모녀는 지난달 28일 구광모 LG 회장을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을 상속하는 과정과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니 원점에서 다시 계산기를 두드리자는 게 세 모녀의 주장이다.세 모녀 기업 | 김희정 기자 | 2023-03-14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