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어려워지나?...EU "유럽-한국간 운송경쟁 위축 우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어려워지나?...EU "유럽-한국간 운송경쟁 위축 우려"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하는 유럽연합(EU)이 양사 합병 시 경쟁 제한이 우려된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EU는 17일(현지시각) 대한항공 측에 예비조사 결과를 담은 심사보고서(SO)를 보냈다며 "(합병 시) 한국과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간 4개 노선에서 승객 운송 서비스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유럽과 한국 사이 모든 화물 운송 서비스의 경쟁 위축 우려가 있다"고 봤다.SO 발부는 EU가 독점 여부 관련해 추가 심사 필요 항목을 대한항공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기업 | 조재희 기자 | 2023-05-18 10:15 인천공항공사, 위탁수하물 위치 확인 서비스 확대 운영 인천공항공사, 위탁수하물 위치 확인 서비스 확대 운영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인천공항공사는 지난 4일부터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2020년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과 함께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시범운영 해왔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5월 4일부터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필수 정보(위탁수하물 바코드번호, 좌석번호 등)를 입력하면 수하물의 탑재 사회일반 | 김형만 기자 | 2022-05-10 16:30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 경쟁당국, 무조건 기업결합 승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 경쟁당국, 무조건 기업결합 승인 [nbn시사경제] 권대환 기자대한항공은 2월 8일 오후 임의 신고국가인 싱가포르 경쟁당국으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무조건' 적인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of Singapore)는 승인 결정문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싱가포르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다"고 말했다. CCCS는 지난해 7월 이래로 항공 산업 규제기관, 경쟁사, 소비자 포함 150여 이해 관계자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경제 | 권대환 기자 | 2022-02-09 15:58 저비용항공사도 여객기에 화물 싣는다.. 국토부, 티웨이·제주항공·진에어에 운항 승인 저비용항공사도 여객기에 화물 싣는다.. 국토부, 티웨이·제주항공·진에어에 운항 승인 [nbn시사경제] 김준란 기자국토교통부는 여객기를 이용한 화물운송 계획을 제출한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3개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 안전성 검토를 거쳐 운항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LCC까지 총 5개 항공운송사업자가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의 기회를 갖게 됐다.LCC의 여객기 화물 운송 첫 비행은 인천-방콕 노선에 전자제품 약 2톤 가량을 수송하게 될 진에어다. 진에어는 B777 여객기 1대의 좌석 393석 중 372석을 제거하고 객실 내부를 화물 전용으로 개조했다. 산업동향 | 김준란 기자 | 2020-10-20 12: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