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nbn시사경제] 김형인 기자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구을)은 지난 6월 26일 서울대학교 청소근로자가 기숙사 휴게실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사진제공=조경태 의원실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구을)은 지난 6월 26일 서울대학교 청소근로자가 기숙사 휴게실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교육위 5일차 국정감사에서“청소근로자에게 복장지적과 필기시험을 본다는 것은 말이 않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피해자 A씨는 필기시험·복장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주변 증언이 있었고, 이에 대해 서울대는 청소근로자에 필기시험을 보도록 하고, 청소업무에 적합하지 않은 복장으로 회의에 참석하게 하여 노동청으로 부터 행정개선지도를 받아 현재 관련 관리자는 징계 절차 중이다.조 의원은“이 사건은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 행위”라며“불합리한 업무처리와 갑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대와 총장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조 의원은“최근 5년간 서울대 실험·실습실 사고가 최다”라며“ 안전 경각심 높여야한다”고 지적했다.최근 5년간 서울대 실험·실습실 사고는 총 44건으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이 발생했고, 지난 5월 26일 서울대 실험·실습실 폭발로 대학원생 1명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하지만, 실험·실습의 책임자인 교직원의 안전교육 이수율은 1학기 11%, 2학기 3.8%로 전체 대학 평균(1학기:36.8%, 2학기:36.2%)보다 한참 저조했다.조 의원은“실험의 주체가 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이수율도 전체 대학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며“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꾸준한 안전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주의와 경각심을 가져야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서울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험·실습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교육 이수율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조 의원은 인천대학교와 관련해“부정채용과 비리가 난무하다”고 비판했다.지난해 9월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 총 52건의 지적사항 중 계약직 채용 부적정 논란이 심각했다.인천대는 공식채용 절차도 없었고, 취업규칙까지 바꿔가면서 내부 직원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채용했다.또, 채용된 전략기획실장은 고용기간을 스스로 늘려 ‘셀프 재고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조 의원은“교육부 감사규정 제 19조에 의하면 교육부 장관은 감사가 종료된 후 60일 이내에 감사결과를 통보해야 하나, 약 5개월이 지난 2월에 감사결과를 통보해 그동안에 관련자들이 퇴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고 꼬집었다.또“ 개방형직위 뽑는 과정에서 면접위원 구성문제·정규직 신규채용 면접 심사·특정대학 학위 소지자 비율을 초과해 교원 신규 채용하는 등 인천대의 부정채용 문제 심각하다”며“교육부 감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감사원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조 의원은 강원대학교와 관련해“중국 스파이 연관 혐의까지 받는 공자학원은 즉각 퇴출해야한다”고 비판했다.조 의원은“강원대학교가 설립한 공자학원은 겉으로는 중국어 학습과 교육·문화의 교류를 통한 중국과의 우호를 강화를 내세운다”며“ 중국 공산당을 선전하는 국가지원 조직이며, 미국FBI 조차도 중국의 스파이 활동과 연관돼 있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나라도 국내적으로 비판이 상당하지만 정부는 공자학원 폐쇄에 미온적인 입장”이라며“세계적으로 공자학원을 폐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강원대의 판단으로 공자학원을 설립했으면서 비판에 대해선 ‘대학별로 대응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개별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수동적인 태도는 매우 부적절하다”며“오히려 ‘공자학원의 날’까지 지정해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공자학원에서 주변 초중고에 전파하는 내용은 공산당과 마오쩌뚱을 찬양하는 내용”이라며“ 중국 정부의 역사왜곡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강원대뿐만 아니라 인천대 ·충북대·충남대는 세금이 투입되는 국립대학인 만큼 중국의 역사왜곡에 더 단호하게 대처하고 공자학원 폐쇄 결단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사회일반 | 김형인 기자 | 2021-10-14 09:58
[포항=nbn시사경제] 김경학 기자▲13일, 경북 포항시가 공공시설 신임 명예관장을 위촉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경북 포항시는 13일, 공공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사방기념공원’ 강기석 전.건설교통사업본부장, ‘장기유배문화체험촌’ 박병욱 전.장기면장이 각각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편의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위촉된 명예관장은 오랜 행정경험과 인품을 갖춘 퇴직 공무원들이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명예관장은 포항지역 총 8개소(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운하관, 사방기념공원, 새마을발상지기념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영일민속박물관, 덕실관,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시설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larudgkr58@naver.com
사회일반 | 김경학 기자 | 2021-10-14 07:52
[경북=nbn시사경제] 정대휘 기자▲13일, 경북 군위군이 부계복합교류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군위군청)경북 군위군은 13일, 부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부계복합교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류센터 2층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기념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부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53억 원이 투입돼 농촌지역의 거점 공간 부계복합교류센터를 건립했다.센터는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 농촌 지역의 부족한 생활SOC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부계복합교류센터 신축과 화합愛공원, 중심가로정비 등 사업을 올해 완료하고, 건강관리교실, 취미문화교실, 바리스타교실, 경관가꾸기 등 주민들의 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2022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군위군은 농촌마을 정비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부계면은 도로가 열려있고 이제 철길과 하늘길이 열리는 만큼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을 통해 군위군의 관문역할을 톡톡히 해 부계면의 인구증가와 함께 귀농.귀촌하고 싶은 군위군, 살기 좋은 군위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jleesabu@naver.com
사회일반 | 정대휘 기자 | 2021-10-14 07:49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국회의원.[전남 =nbn시사경제] 조완동 기자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섬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에 ‘개선해야 할 주문이 많다’는 목소리가 높이 일고 있다.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해양경찰청을 대상으로 국회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감사를 통해 서 의원은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한 섬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할 부분이 많다. 특히, 인력 충원과 소형함정에 시스템 설치와 배치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섬과 선박의 응급환자 발생으로 지난 5년 간(2016~2021.8) 응급환자 이송 건수 총 8,712건 중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총 2,422건의 응급의료 제공 서비스가 활용됐다.이 중 섬이 많은 서해해경청이 절반이 넘는 52%(1,250건)의 이용률을 보이는 가운데 섬 지역의 적은 인구를 감안할 때 적지 않은 활용도라 할 수 있다.이에 반해, 이를 처리하는 시스템과 인력은 필요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응급구조사가 배치된 함정은 150척 중 62척으로 41%에 불과하다. 또한, 현재의 응급구조사 1급의 정원은 212명인데 반해 현원은 135명으로 3분의 2에 불과하다.이뿐 아니라, 현장 인력이 부족한 현실인데, 응급구조사 2급을 포함한 전체 인원 426명 중 행정 직원으로 98명(4분의 1)이나 배치된 것도 개선 필요성으로 지적된다.장비 또한 충분치 않다. 현재 함정에 설치된 장비의 사용 연한(내용연수)이 9년에 불과한데, 총150대 중 신규함정에 설치된 14대를 제외하고, 136대는 모두 연한이 지나 화질과 프로그램 등에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이와 함께 현재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이 배치되지 않은 함정 대다수가 소형함정이라 현재의 시스템이 물리적으로 배치가 불가능하다.서삼석 의원은 “섬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다. 기본적인 의료환경 부재가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필요한 인력충원, 현장 인력 우선 배치와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의 사용 연한 점검 및 교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서 의원은 “해경 소형함정에 배치가 가능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의 개선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jwd8746@hanmail.net
사회일반 | 조완동 기자 | 2021-10-13 22:02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시)국회의원.[목포=nbn시사경제] 조완동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이 오늘(13일) 국민연금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에서 일본 전범기업에 투자를 수년간 배제해야 한다고 수년간 지적했지만, 오히려 투자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12년 국무총리실이 발표한 299개 전범기업 중 119개사에 투자를 행했다. 절반 가까운 일본 전범기업들에게 투자된 것이다. 119개 전범기업 중 지난 2016년부터 올 2월까지 6년간 지속적으로 투자된 기업은 31개사로 확인됐다.특히, 태평양전쟁 무렵 일본의 3대 재벌기업으로 대표적인 전범기업으로 우리가 잘 아는 미쓰비시, 미쓰이, 쓰미토모 그룹과 자회사에 대거 투자된 사실도 확인됐다.미쓰비시는 군수물품(군용기, 군함 등)을 제조했고, 한국인 10만명을 강제노역 시킨 주범이다. 강제노역에 대해 미·중 피해자에게는 사과했지만,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조선인 노역은 불법이 아니다”라는 논리로 여전히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전범기업이다.국민연금의 미쓰비씨 등 3대 전범재벌기업에 직접 투자한 비율은 상승추세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김원이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월 기준 미쓰비시에 1,063억원, 미쓰이에 3,462억원, 스미토모에 1,603억원이 투자되어 총 6,129억원이 투자됐다.이중 국민연금의 직접투자는 3,822억원(62.4%)으로 위탁투자 2,307억원에 비해 직접투자 비율이 높았다.국민연금의 연도별 일본 전범기업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71개사에 1조 1,943억원을 투자했고 매년 투자금액이 늘어 올해는 68개사에 1조 5,706억원을 투자해 32% 증가했다.또 국민연금이 1천억원 이상 투자한 일본의 전범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2개 기업, 총 3,683억원에서 올해는 5개 기업, 1조281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김원이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국민연금 기금운용지침 제17조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책임투자를 고려하도록 명시되어 있는데도 전범기업에 투자를 지속한다는 것은 문제다”고 지적했다.“특히나 국무총리실에서 전범기업을 명확히 지정해 줬고, 현재까지도 사과하지않고 있는 전범기업에 대해 국민연금은 오히려 투자금액을 늘려 배 불려주고 있는 꼴이다”고 질타했다.이어 “당장 수익성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강제징용은 인권의 문제다”며,“단순히 투자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무런 개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로 하루빨리 개선책을 찾아 투자원칙을 바로 세우고 국민 앞에 당당한 국민연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jwd8746@hanmail.net
사회일반 | 조완동 기자 | 2021-10-13 22:02
[청주=nbn시사경제] 최중호 기자청주시는 코로나 취약 청소년층 이용시설 행정명령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이는 지난 9∼11일, 3일간 88명 확진에다 12일은 하루에만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초·중·고교생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다.먼저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청주시는 지난 5일 확진된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달에만 114명이 발생했다.이에 학생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 중 방역에 취약해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큰 PC방, 스터디카페,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행정명령을 시행한다.14∼17일, PC방 내 음식섭취가 금지 권고되며(물, 무알콜 음료 섭취는 허용), 스터디카페 내(푸드존 등 포함) 음식섭취는 금지된다.또한 PC방과 스터디카페 모두 시설 내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특히 코인노래연습장(코인뮤비방 포함), 방역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오락실은 전면 집합금지된다.또한 오는 17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스터디카페, 학원교습소, PC방, 코인노래연습장, 오락실 등에 대해 시설 내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행정지도를 집중 실시한다.초중고 학생 ▲PCR 전수검사도 확대 실시한다.최근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오창읍 소재의 14개 초중고와 청주여고, 충북상업정보고 등 원격 수업중인 16개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1,096명, 학생 11,175명 등 12,271명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긴급 PCR 전수검사가 실시중이다.추후 확진자가 발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PCR 검사를 확대해 실시한다.시는 또 ▲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특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9월 확진자 609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195명 발생한 데 이어, 이번달에만 외국인이 329명 중 93명으로 확진자의 약 28%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역 기업체,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PCR 검사를 2주 1회 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관련부서와 읍면동을 총 동원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불법체류, 근무 등으로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접종을 위한 특별접종센터는 9~10일 서원구 접종센터(외국인 476명 접종)에 이어, 13일 흥덕구예방접종센터에서 운영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중국, 우즈벡, 몽골, 베트남, 태국 등 5개 외국어 통역도 배치할 예정이다.아울러 ▲청소년층 백신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13일 현재 인구기준 예방접종률은 1차 76.2%, 완료 57.0%로, 전국 평균보다 2~3% 낮다.때문에 12~17세 예방 접종률 제고가 중요하다고 보고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조, 예약률 제고에 노력중이다.지난 12일 현재 16~17세 예방접종 예약률은 50.1%로, 11월 말 정부 목표인 인구기준 70% 달성에 차질없도록 할 계획이다.사진=청주시임택수 부시장은 “주간평균 확진인원(31.4명)이 4단계 기준(33.8명) 수준에 근접한 위기상황으로 해이해진 방역 의식과 순간의 방심이 걷잡을 수 없는 연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부모들께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녀들이 외출하거나 친구들과 사적모임 갖는 것을 자제하도록 지도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업주들도 사적모임 인원 기준 준수, 이용자 출입체크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cjh3767@hanmail.net
사회일반 | 최중호 기자 | 2021-10-13 22:01